이 책은 대니얼 레비틴이 2014년에 지은 라는 책입니다. "1만 시간 법칙"을 창시한 인지과학계의 거장 대니얼 레비틴의 화제작인데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의 과부하로 인해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고 있는 책인데요. 3가지 핵심 문구를 꼽아봤습니다. 우리 삶을 뒤바꿀 3가지 핵심 메시지 첫 번째는 뇌의 정리 시스템입니다. 잡동사니를 기억의 보석으로 바꾸는 것인데요. 우리 뇌는 마치 거대한 정보 저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밀려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중요한 정보는 쉽게 잊히고 잡동사니만 남게 됩니다. 마치 먼지가 가득한 방에서 소중한 보석을 찾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겠죠. 책 는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는 핵심으로 뇌의 정리 시스템을 소개하는데요. 뇌가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고 기억하는지와 정리 과정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합니다. 뇌는 정보를 정리하고 기억하기 위한 정말 다양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효과적인 정리 능력은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거죠. 두 번째로는 정보홍수 시대라고 할 수 있는 지금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으로 효과적인 정리법을 제시합니다. 현대사회는 정보홍수 시대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정보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환경세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관리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거죠. 에서는 다양한 정보의 정리 전략과 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중요도를 판단하고 분류하는 방법과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기억하는 방법, 효과적인 노트 작성 전략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정치력 향상을 위한 7가지 핵심 습관인데요. 삶을 변화시키는 작은 실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가지 핵심 습관에는 첫 번째로 계획과 목표 설정입니다. 명확한 목표설정은 정리의 첫걸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집중력 향상입니다. 산만함을 차단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혀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걸 권장합니다. 세 번째는 정리 환경 조성인데요. 정리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여 집중력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네 번째는 정보 습관 개선입니다. 정보 습관을 개선하여 불필요하고 비 유익한 정보는 차단하고 중요한 정보에만 집중하는 거죠. 다섯번째는 지속적인 학습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지속해서 학습하고 기억에 저장하여 지식체계를 구축합니다. 여섯번째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인데요. 정리와 긍정이 무슨 연관이냐 물을 수 있지만 긍정적 사고방식은 정리 과정을 더 즐겁고 효과적으로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은 정리 습관 유지입니다. 정리 습관을 지속해서 유지해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것입니다. 정치력향상을 위해서는 앞서 말한 7가지 습관을 실천해야만 합니다. 는 정보 정리 능력을 향상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면 필수적으로 추천해 드리고픈 책입니다. 또 책에서 말하는 키포인트는 우린 많은 선택지 속에서 적당히 만족을 선택하는데, 정보과잉을 잘 정리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집안에서는 위치와 루틴을 정하여 1작업에 1공간을 추천합니다. 부엌에서는 밥을 먹고 거실에서는 TV를 보고 서재에서는 책을 읽는 등 각 공간마다 내가 해야할 일을 1가지만 하라는 거죠. 사회적 부분에서는 온라인이 너무 보편화된 지금 온라인이 아닌 음악을 듣고 책을 읽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운동하고 일을 쪼개고 의지력을 아껴서 분배하라고 합니다. 진로는 충분한 정보와 대조로 확률을 미리 파악할 것을 말하고 있구요. 경영은 소화가능한 제약있는 주도권을 줄 것을 말합니다. 향후 필요한 교육은 셋을 강조했는데 정보출처, 문제설정, 맞춤정보를 벗어날 능력으로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유튜버 자청이 추천한 책으로도 정말 유명하죠. 자청은 이 책의 핵심 내용을 "뇌 용량 써버리기"라고 말하셨습니다. 처음 100m를 달릴 때는 10초, 2차 각 10초겠지만 17차로 달리면 17초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비유했습니다. 지치니깐 처음과 같을 수 없다는 거죠. 사람 뇌도 마찬가지라고 비유하셨는데요. 내용량이 100L라고 가정하고 사람들은 일어났을 때 카톡, 유머사이트 등 쓸데없는 것에 대부분을 다 써버린다고 비판하셨어요. 그래서 이 100L라는 용량을 효율적으로 쓰는 걸 권장하셨죠. 예를 들어 카톡 했다가 일했다가 이런 식으로 계속 우왕좌왕 하게 되면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그게 10일 100일 1년이 지나면 큰 차이로 느껴질 것이라는 거였죠. 자청은 책을 통하여 반드시 우리는 뇌 용량을 잘 분배하고 효율적인 삶을 살기를 권장하셨어요. 유투버 자청과 주언규가 유튜브 통해 이 책에 관해 토론한 적도 있는데 주언규는 결정하는 것에 총용량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굉장히 충격적으로 와닿았다고 말하죠. 저 또한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우리를 통하여 전혀 생각지 못했던 뇌 정리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살아가면서 방을 정리하고 사무실을 정리하라는 말은 많이 들었어도 뇌를 정리하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의 뇌의 할당량을 파악하고 정리하며 최적화된 루틴으로 뇌의 부담을 줄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정리하는 뇌를 읽으니 스티브 잡스가 떠올랐습니다. 매일 같은 검정 티와 청바지를 입었죠. 돈이 그렇게 많은 기업가임에도 불구하고 왜 항상 같은 옷을 고집했을까? 저는 이 책으로 답을 얻었습니다. 옷을 고르고 선택하는 에너지를 다른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에 쓴 거죠. 책에서 말하는 몽상 모드, 집중력 모드, 멀티태스팅모드를 잘 이해하고 분배한다면 우리도 충분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내용은 다소 어려운 책이지만 그만큼 곱씹어 읽어본다면 얻는 게 큰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 번쯤은 읽어본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꼭 추천해 드립니다.